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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일보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상공회의소 임원진과 간담회

이금로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4/05/26 [17:24]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상공회의소 임원진과 간담회

이금로 대표기자 | 입력 : 2024/05/26 [17:24]

수원시 기업지원 시책 소개선택과 집중으로 경제특례시 일궈내겠다

 

▲ 이재준 시장(오른쪽 7번째), 수원상공회의소 임원진, 수원시 관계자들이 함께하고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2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수원상공회의소 김재옥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간담회를 열고, 수원시의 기업지원 정책 등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지난 2년은 경제특례시를 설계하고 씨앗을 뿌리는 시간이었다민선 8기 후반기에는 더 고삐를 움켜쥐고 선택과 집중으로 경제특례시를 일궈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핵심 기업지원 정책으로 환상형 첨단과학 혁신클러스터 조성 금융투자 생태계 조성 캠퍼스 타운 조성 지역 상권 보호 도시 등 네 가지를 제시했다.

 

환상형 첨단과학 혁신클러스터는 수원시 R&D 사이언스파크, 광교테크노밸리, 광교 바이오 이노베이션밸리, 매탄·원천 공업지역 혁신지수 리노베이션 등으로 고리형태 첨단과학 혁신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는 것이다.

 

금융투자 생태계는 스타트업, 유망기업의 성장을 돕는 수원기업새빛펀드, 3천억 원 규모 저금리 대출 지원사업 새 빛 융자등이 있다.

 

이 시장은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고, 좋은 일자리가 생기고, 그곳에 인재가 모여드는 선순환 비즈니스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캠퍼스 타운은 미국 실리콘밸리처럼 대학 캠퍼스에 첨단기업을 유치하는 것이고, ‘지역 상권 보호 도시는 지역 상권을 보호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다. 수원시는 지난 51일 전국 최초로 지역 상권 보호 도시를 선포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와 수원상공회의소, 기업들이 연대하고 협력한다면 경제특례시라는 미래는 앞당겨질 것이라며 기업과 상공인들의 목소리에 귀를 활짝 열고 소통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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