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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일보

현대자동차, 2025 쏘나타 디 엣지 출시

이금로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4/10/25 [10:03]

현대자동차, 2025 쏘나타 디 엣지 출시

이금로 대표기자 | 입력 : 2024/10/25 [10:03]

▲ 현대자동차 2025 쏘나타 디 엣지.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대한민국 대표 중형 세단 쏘나타 디 엣지의 연식 변경 모델인 ‘2025 쏘나타 디 엣지(이하 쏘나타)’25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현대차는 쏘나타의 연식 변경을 통해 기존 클러스터 좌측에 있었던 실내 지문 인증 기능을 동승석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센터 콘솔 상단으로 위치를 변경했다.

 

이어 매뉴얼 에어컨에도 애프터 블로우 기능을 적용하고 열선 및 통풍 기능이 고단계에서 저단계로 작동하도록 로직을 변경하는 등 고객의 목소리를 세심히 담아 상품성을 보강했다.

 

또한, 쏘나타 가솔린 모델 기준 최상위 인스퍼레이션 트림의 판매 가격을 20만 원, 인하하는 등 합리적인 가격 책정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쏘나타의 판매 가격은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0 모델 프리미엄 2831만 원 익스클루시브 3201만 원 인스퍼레이션 3536만 원이며, 1.6 터보 모델은 프리미엄 2898만 원 익스클루시브 3268만 원 인스퍼레이션 3603만 원이다.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경우 세제 혜택 반영 기준으로 프리미엄 3240만 원 익스클루시브 3595만 원 인스퍼레이션 3931만 원이다.

 

현대차는 현장의 고객 목소리를 세심히 수렴해 상품성을 보강한 2025 쏘나타 디 엣지를 자신 있게 선보인다며, 2025 쏘나타 디 엣지는 대한민국 대표 중형 세단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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