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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일보

이상일 용인시장, “제설 총력 다 기울여달라” 특별 지시

시민 불편·안전 걱정…시가 제설작업에 최선 다하자

이금로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4/11/27 [13:52]

이상일 용인시장, “제설 총력 다 기울여달라” 특별 지시

시민 불편·안전 걱정…시가 제설작업에 최선 다하자
이금로 대표기자 | 입력 : 2024/11/27 [13:52]

▲  용인시 관계자가 인도용 제설기로 보행로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 사진=용인시    

 

이상일 용인시장은 26일 저녁부터 많은 눈이 내리고 있는 것과 관련해 시의 모든 제설 장비와 행정력을 동원해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관계자들에게 특별 지시를 내렸다.

 

용인에는 27일 오전 640분 대설주의보가, 1230분에 대설경보가 발효됐다.

 

시는 급경사지나 공동주택단지 주변 응달, 교차로와 교량 위 등 적설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취약 구간을 신속히 제설하기 위해 지역별 담당제를 운영하는 내용의 ‘2024~2025년 겨울철 도로 제설 대책에 따라 26일 밤 940분부터 주요 고갯길을 중심으로 밤샘 제설작업을 했으며 27일에 제설에 매달리고 있다.

 

27일 출근길 교통대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141명의 인력과 175대의 장비를 동원해 총 4회에 걸쳐 친환경 제설제 696톤을 살포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인도용 제설기를 투입해 보도와 육교 등에 쌓인 눈도 치웠다.

 

이상일 시장은 갑자기 많은 눈이 내려 시민들의 불편과 안전이 걱정된다시가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자제설을 위해 고생하는 시의 모든 관계자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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