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시새마을지도자회’ 회원 대상 특강 진행새마을 열린대학 특강 및 수료식’ 참석해‘무궁무진한 그림의 세계’ 주제로 강의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1일 오후 처인구 김량장동 새마을회관에서 ‘용인시새마을지도자회’ 회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용인시 새마을 열린대학 특강 및 수료식’에 참석한 이상일 시장은 ‘무궁무진한 그림의 세계’를 주제로 세계 유명 예술인과 작품들을 소개하며 약 1시간 20여 분 동안 강의를 했다.
이 시장은 현실의 세계에서 사물의 연관성을 갖기 어려운 것을 예술세계에선 상상력을 통해 보여주는 ‘데페이즈망(dépaysement)’, 실물과 똑같다는 착각을 일으킬 정도의 ‘트롱프뢰유(trompe-l’œil)’, 즉 눈속임 그림 등을 소개했다.
이 시장은 트롱프뢰유 그림으로 ▲얀 반 에이크의 ‘세례 요한과 성모자 성상화’ ▲바렌트 반 데르 메르의 ‘바이올린’ ▲찰스 윌슨 필의 ‘계단’ ▲페레 보렐 델 카소의 ‘비평으로부터의 탈출’ 등을 보여줬다.
이상일 시장은 “본업을 충실하게 이행하면서 이웃을 위한 봉사까지 병행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회 여러분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오늘, 이 강의가 여러분에게 유익함을 주고 휴식도 제공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 발전을 위해 시장으로서 최선을 다해 영일없이 일하고 있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일할 생각인데, 부족한 점이 있다면 새마을 지도자 여러분들께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고 충고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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