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시장, 제6대 대한노인회 기흥구 지회장 이취임식 참석
이상일, “정수조 신임 회장 취임 축하…어르신 복지 증진 위해 시도 적극 지원하겠다”
이금로 대표기자 | 입력 : 2024/10/16 [10:38]
▲ 15일 대한노인회 기흥구지회장 이취임식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용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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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시장은 15일 구갈 다목적 복지회관에서 열린 ‘제6대 대한노인회 기흥구지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상일 용인시장, 유진선 용인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국회의원, 기흥구지회 임원·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2016년부터 4·5대 회장을 역임한 조영재 전임 회장에 이어 새 지회장으로 정수조 신임 회장이 선출됐다.
이 시장은 축사에서 “지난 8년간 지회와 지역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조영재 지회장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며 “퇴임을 앞두고도 복지관 공사, 지회 이전 등 큰일까지 잘 마무리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어 제6대 신임 회장에 당선된 정수조 회장에게 취임 축하 인사를 전하며 “시에서도 정수조 회장이 취임사에서 밝힌 ‘노인 건강·복지·행복 증진을 위해 일하겠다’는 그 뜻을 적극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간 시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백옥쌀 지원, 홀몸 어르신 잔고장 수리 서비스 제공,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 프로그램, 스마트 경로당, AR스포츠 체험센터 등 다양한 지원 사업과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 좋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수조 신임 회장은 대한노인회 기흥구지회 부회장과 충정노인대학장, 육군본부 공병감실 행정실장을 역임했으며, 제6대 대한노인회 지회장 선거에 단독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