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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일보

용인시의회, 입법·법률고문 위촉

최민수 변호사 입법고문, 이돈영·김경렬 변호사 법률고문

이금로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4/06/28 [12:04]

용인시의회, 입법·법률고문 위촉

최민수 변호사 입법고문, 이돈영·김경렬 변호사 법률고문
이금로 대표기자 | 입력 : 2024/06/28 [12:04]

▲ 용인시의회는 28일 입법 및 법률고문 위촉식을 진행했다. 사진=용인시의회    

용인시의회는 28일 오전 의장실에서 자치법규의 제·개정 및 의회 관련 법률사항의 자문 등 의원 입법 활동의 안정적인 지원 및 법률적 대응력 제고를 위해 입법 및 법률고문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최민수 입법 고문은 지방자치의정연구원장으로 국회사무처 기획조정실장, 국회운영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이돈영 법률고문은 법무법인 태일 소속 변호사 김경렬 법률고문은 K파트너스 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로 각각 활동하고 있다.

 

용인시의회 입법 및 법률고문 운영 조례에 따라 입법 고문은 자치법규의 제·개정, 의회 관련 입법 정책, 의회 운영과 의안 심사·처리, 중요 안건에 대한 자문 등을 하게 된다.

 

법률고문은 각종 이의신청 및 의안 심의 관련 자문, 의회 관련 소송 수행 등을 하게 된다. 두 분야의 고문 모두 임기는 2년으로 하며, 오는 630일부터 활동이 시작된다.

 

윤원균 의장은 의회는 입법 활동의 안정적 지원과 의정 관련 자문 및 소송 수행 등을 위해 2016년에 관련 조례를 제정해 시행하고 있다. 오늘 위촉된 고문분들이 전문적인 식견을 바탕으로 의회의 입법과 의정활동에 크게 이바지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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