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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일보

경기도노동권익센터 남부센터, 리모델링 통해 쾌적한 노동 상담 환경 조성

이금로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4/06/11 [09:04]

경기도노동권익센터 남부센터, 리모델링 통해 쾌적한 노동 상담 환경 조성

이금로 대표기자 | 입력 : 2024/06/11 [09:04]

도민 위한 맞춤형 노동 법률 교육 및 회의실 대여 서비스 제공

 

▲ 경기도노동권익센터 남부센터. 경기도 제공    

 

 

경기도가 경기도노동권익센터 남부센터(이하 남부센터) 리모델링을 마치고 11일부터 노동 상담 서비스를 시작했다.

 

수원역사 2층에 있는 남부센터는 이번 리모델링으로 상담실을 전면 개선해 더 쾌적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상담한다. 사무공간과 상담 공간을 분리해 상담 내용의 비밀도 철저히 보장된다.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경기도에서 일하는 사람이라면 성별, 나이, 직업에 상관없이 누구나 경기도노동권익센터에서 무료로 노동 상담할 수 있다.

 

또한 임금 체납, 퇴직금, 부당한 대우, 산업재해 등 일터에서 노동권이 침해당하면 가까운 마을노무사 배정을 통해 노동 상담 서비스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남부센터는 약 2500건의 노동 상담을 통해 도민 노동자 권익 보호에 이바지해 왔다.

 

운영 시간은 평일 930분부터 1730분까지(점심시간 제외). ‘경기도 스마트 마을노무사 플랫폼(gg.go.kr/nodong)’을 통한 온라인 상담 예약과 전화상담(031-8030-4541)도 언제든 가능하다.

 

남부센터는 노동 상담뿐만 아니라 노동자들을 위한 회의실 대여와 맞춤형 노동 법률 교육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조상기 경기도 노동권익과장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도민의 노동 상담 편의성을 높여 일하는 모든 사람이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새롭게 단장한 남부센터에 도민 여러분들의 많은 방문과 이용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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