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지난 19일(목),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님들을 만나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의정활동을 벌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성기황 의원은 부곡중앙초등학교를 비롯한 부곡중앙중학교, 군포중앙고등학교, 송안초등학교, 당동초등학교, 당동중학교 등 6개 학교를 찾아 교육 현안 해법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각 지역 학교에서는 노후된 학교 시설의 개선, 안전한 통학로 확보, 자율형공립고등학교 2.0 운영, 과밀학급 해소 등과 같은 여러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요청하고 건의했다.
성 의원은 “군포 지역은 인구 증가로 인한 과밀학급과 인구 감소로 인한 학급 감소가 혼재한 지역이기에 학교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적재적소에 따라 학교에 필요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의회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성의원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꾸준히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학교에서 요청한 사항들이 잘 반영되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며 “교육기획위원으로써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성 의원은 오는 23일(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총 13개의 초·중·고등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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