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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일보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기흥구 공세동에 가로 숲길 조성

탄천변 자전거 도로와 인도변에 왕벚나무, 느티나무 식재…주변 경관 개선하고 탄소배출도 저감

이금로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4/11/24 [10:16]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기흥구 공세동에 가로 숲길 조성

탄천변 자전거 도로와 인도변에 왕벚나무, 느티나무 식재…주변 경관 개선하고 탄소배출도 저감
이금로 대표기자 | 입력 : 2024/11/24 [10:16]

▲ 처인구 모현읍 탄천변 자전거 도로에 왕벚나무를 심어 가로 숲길을 조성했다. 사진=용인시    

 

용인시는 처인구 모현읍 탄천변 자전거 도로와 기흥구 공세동 인도변에 가로 숲길을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산책로와 인도의 도시 경관을 개선하고 미세먼지를 절감하기 위해 이번 가로 숲길을 조성하게 됐다.

 

처인구 모현읍 왕산리 945-1번지 일원 자전거 도로 옆으로 왕벚나무 135주를 심어 내년 봄이면 탄천변으로 화사한 벚꽃길이 조성될 예정이다.

 

기흥구 공세동 161-13번지 일원 인도에는 느티나무 20주를 심어 인접한 도로에서 배출되는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이번 가로 숲길 조성을 통해 내년 봄이면 푸른 느티나무와 화사한 왕벚나무로 채워질 산책로가 기대된다앞으로도 지역 내 도로, 유휴지 등을 찾아 가로 숲길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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