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9월 21일 시청 광장서 전국노래자랑 공개녹화제29회 시민의 날 사전 행사로…9월 2~5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서 신청 접수
용인시는 9월 21일 오후 2시 시청 광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용인특례시편’ 공개녹화 무대가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제29회 용인시민의 날을 맞아 사전 행사를 겸해 전국노래자랑을 유치했다.
녹화 무대는 방송인 남희석 씨의 사회로 인기가수 박현빈, 홍자, 류지광, 정정아, 차효린 등이 출연해 흥겨움을 더할 예정이다.
공개녹화에 앞서 경연에 참여할 시민들의 신청을 받는다. 용인에 거주하는 시민이나 관내 직장인, 학생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9월 2일부터 5일까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시청 문화예술과를 방문하거나 메일(sk2167@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예심은 9월 19일 오후 1시부터 시청 에이스홀에서 진행된다. 예심을 통과한 16명이 본선에 올라 9월 21일 공개녹화에 참여한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제29회 용인시민의 날을 기념하고 110만 용인시민들이 하나로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국노래자랑을 유치했다”며 “이 기회를 통해 시의 발전상과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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