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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일보

용인시청소년수련원, 하계 사계절 썰매장·물놀이장 7월 20일부터 개장

이금로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4/06/07 [19:40]

용인시청소년수련원, 하계 사계절 썰매장·물놀이장 7월 20일부터 개장

이금로 대표기자 | 입력 : 2024/06/07 [19:40]

 

▲ 자료 사진. 용인시청소년수련원 제공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용인시청소년수련원은 오는 720일부터 사계절 썰매장 및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운영 기간은 720일부터 825일까지,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에는 휴장한다.

 

용인시청소년수련원 사계절 썰매장은 사계절 물썰매와 더불어 20m 규격의 물놀이장과 유아풀도 마련돼 성인뿐만 아니라 유아들도 안전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연프로그램, AR 스포츠존, 포토 존과 만들기 체험행사도 준비해 이용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 요금은 25세 이상 16천 원 16세 이상~24세 이하 14천 원 8세 이상~15세 이하 12천 원 36개월 이상~7세 이하 1만 원이다.

 

용인시민은 2천 원 할인, 20명 이상 단체(주중 한정) 1천 원 할인, 생활관 이용자 1천 원 할인, 용인시에 거주하는 18세 이하 미성년 자녀 1명을 포함한 2명 이상 자녀를 둔 가정의 부모와 미성년 자녀는 3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감면 사유가 중복될 때는 감면액이 가장 큰 사유 하나만 적용된다. (신분증 및 감면 서류 지참)

 

또한, 이용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보건 담당자와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하고, 수질관리를 빈틈없이 하고 있으며, 이번 시즌에는 이용 고객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그늘막을 전년보다 더욱 넓게 설치해 더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황재규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대표이사는 사계절 썰매장은 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라며 앞으로도 용인시를 대표하는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출연한 청소년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 등 8개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용인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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