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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일보

수원시 모든 공직자, 동 단체원들과 함께 골목·이면도로 제설작업

필수 인원 제외한 모든 공직자, 동 단체원·주민과 함께 44개 동에서 제설작업…이재준 수원시장, 매탄동에서 힘 보태

이금로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4/11/28 [19:00]

수원시 모든 공직자, 동 단체원들과 함께 골목·이면도로 제설작업

필수 인원 제외한 모든 공직자, 동 단체원·주민과 함께 44개 동에서 제설작업…이재준 수원시장, 매탄동에서 힘 보태
이금로 대표기자 | 입력 : 2024/11/28 [19:00]

▲ 이재준 수원시장이 28일 오후 주민들과 함께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수원시 모든 공직자와 동 단체원·주민들이 함께 28일 오후 44개 동 골목길·이면도로 등에서 제설작업에 나섰다.

 

이날 제설작업에는 필수 인원을 제외한 수원시 모든 공직자가 투입됐다. 통장 등 동 단체원, 환경관리원도 함께 눈을 치웠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매탄동에서 주민들과 함께 제설작업을 했다.

 

이재준 시장은 이날 오전 폭설 대응 관련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하고, “28일 밤부터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데, 오늘 골목길·이면도로 제설작업을 완료하지 못하면 빙판이 된다공무원과 단체원들이 협력해 골목길에서 집중적으로 제설작업을 하라고 당부한 바 있다.

 

28일 오전 9시 현재 수원시 적설량은 43.0이다. 수원시는 제설 차량·굴삭기 등 제설 장비 150, 공직자·용역사 직원 등을 투입해 수원시 전역에서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이날 오전 7시부터 3시간여 동안 시청·구청·사업소 직원 1500여 명이 44개 동(동별 30~40), 버스정류장, 전철 역사 주변 등 시민들이 많이 다니는 곳에서 제설 업을 했다.

 

이재준 시장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겠다시민들께서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내 집 앞 눈 치우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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