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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일보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15일 부천 석왕사 ‘봉축 법요식’ 참석

이금로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4/05/15 [16:14]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15일 부천 석왕사 ‘봉축 법요식’ 참석

이금로 대표기자 | 입력 : 2024/05/15 [16:14]

모든 존재가 상호 연결돼 있다는 불교 정신되새겨야!”

 

▲ 염종현 의장이 15일 부천 석왕사에서 열린 봉축 법요식에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제공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5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부천 석왕사에서 열린 봉축 법요식에 참석했다.

 

육법 공양을 시작으로 헌화, 관불, 봉축사, 봉축법어, 봉축 발원문 낭독 순으로 이어진 불교 의식에 참여하며 불교계에 축하를 전했다.

 

염 의장은 부처님 오신 날을 1400만 경기도민과 함께 봉축 드린다부천시에 뿌려진 불법의 씨앗을 왕성한 나무로 키워낸 영담 주지스님을 비롯한 석왕사 스님, 석왕사를 아끼고 사랑하는 불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구촌 곳곳에서 우리를 둘러싼 정치, 경제 등 다방면의 환경이 평화와는 사뭇 다른 길로 향하고 있다누구도 평안하기 어려운 시기이기에 부처님이 남긴 가르침들이 더 뜻깊게 다가온다고 덧붙였다.

 

염 의장은 모든 존재가 상호 연결되어 있다는 가르침을 주는 불교 정신, 타인의 행복을 나의 평화와 연결 짓는 상생의 자세가 우리 사회에 절실히 필요하다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자비의 마음이 세상 곳곳에 단단하게 뿌리내리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석왕사에서 열린 봉축 법요식에는 석왕사 영담 주지스님, 조용익 부천시장,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과 불자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

 

봉축 법요식이란 공경하는 마음으로 축하의 뜻을 담아 행하는 불교 의식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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