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ESG센터가 AA1000 국제검증심사원 자격과정을 개설했다. 사진=하늘ESG센터

하늘ESG센터는 국내 두 번째, 글로벌 기준으로는 아홉 번째로 AA1000 국제검증 심사원(CSAP, Certified Sustainability Assurance Practitioner) 자격 훈련기관으로 선정돼 온라인 자격 과정을 개설했다고 18일 밝혔다.

영국 어카운트어빌리티(AccountAbility) 사가 2025년부터 모든 공인된 보증 제공자는 CSAP 자격을 필수로 보유해야 한다는 새로운 규정을 도입함에 따라 이번 훈련 과정은 향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검증의 필수코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AccountAbility의 새 규정에 따라 향후 CSAP 자격을 갖추지 않은 개인은 보증 계약을 AccountAbility 포털에 등록할 수 없게 되며, 이 정책은 예외 없이 모든 보증 제공자에게 적용된다. 이는 지속 가능성 보증 서비스인 AA1000AS v3의 품질과 신뢰성을 높이려는 조치로 볼 수 있다.

하늘ESG센터의 교육을 수료한 후 시험을 통과하면 AccountAbility 검증 심사원 자격을 국내에서도 취득할 수 있으며, 교육은 100%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용석 하늘ESG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난무하고 있는 ESG검증시장에 새로운 장을 열어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교육에 대한 상세 내용은 하늘ESG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늘이에스지센터 소개

하늘이에스지센터는 ESG 경영 및 종합컨설팅 전문기업으로, 학술연구 등 다양한 전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및 검증, 공시 전문기업으로 명성을 다져가고 있으며, 창업기업, 중소/중견기업 등 종합컨설팅 서비스 제공을 위해 경영지도사 등 국가 전문자격사들이 함께하고 있다. 또한 보고서 작성, 금융, 창업, 경제, 마케팅 등 다양한 교육사업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