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엔젤투자협회(회장 고영하)는 지난 14일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기숙사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 ‘2024 충청권 투자생태계 SUMMIT’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 UST,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충청권의 투자생태계 현안을 파악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개인 투자자, 기관 투자자, 지자체 및 관련 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김채광 한국엔젤투자협회 부회장의 기조 발언으로 시작된 이번 투자생태계 서밋에서는 기관 및 개인 투자자, 지자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11명이 △투자자 관점에서의 지역 투자생태계 현안 △유관기관에서 바라본 지역 투자생태계를 주제로 발제 및 패널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지역 기반의 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를 주제로 한 그룹토의에서는 ‘지역 투자 생태계 관점에서 현재의 투자생태계 문제’를 정의하고 ‘우리가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지역 자생력 강화를 위해 투자자 간 네트워킹이 이뤄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 투자생태계의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다양한 아이디어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해 충청권 투자생태계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종석 충청권 엔젤투자허브 센터장은 “이번 서밋이 충청권의 개인 및 기관 투자자와 지자체 및 유관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충청권 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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