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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일보

오병권 부지사, 남양주·수원 대규모 재정 투자사업 현장 점검

‘남양주시 평내 체육문화 시설’ 및 ‘수원시 하동IC 방음터널’ 현장 찾아 신속 집행 추진 당부

이금로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4/06/17 [17:27]

오병권 부지사, 남양주·수원 대규모 재정 투자사업 현장 점검

‘남양주시 평내 체육문화 시설’ 및 ‘수원시 하동IC 방음터널’ 현장 찾아 신속 집행 추진 당부
이금로 대표기자 | 입력 : 2024/06/17 [17:27]

▲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오른쪽부터 2 번째)가 대규모 재정 투자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제공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17일 남양주시와 수원시를 각각 방문해 대규모 재정 투자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우선 남양주시 평내 체육문화 시설 건립 사업 현장을 방문해 신속 집행 현황을 보고받고 평내 체육문화 시설 건립 사업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해당 사업은 2017년 시작해 2025년 말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377억 원 규모다.

 

이어 방문한 수원의 하동IC 고가차도 방음터널 복구 현장은 20208월 화재로 전소된 구간을 복구하는 공사가 진행 중이다. 2023년부터 202410월까지 공사하며, 총예산은 905천만 원이다.

 

오병권 부지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정을 언제 어떻게 사용할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면서 집행 현황을 수시 점검하고 재정의 신속 집행 효과가 민간 부문에 효과를 미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소비 투자 분야 예산 집행률을 높이기 위해 대규모 재정 투자사업을 중점 관리하고, -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통해 시군의 집행 상황을 수시 점검하는 등 재정집행 관리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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