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경기남일보

용인시, 콘크리트 맨홀 뚜껑 점검과 교체 작업 진행

20년 이상 콘크리트 맨홀 뚜껑 주철 재질로 교체…상태 확인 후 보수 작업 병행

선숭주 기자 | 기사입력 2024/06/13 [08:54]

용인시, 콘크리트 맨홀 뚜껑 점검과 교체 작업 진행

20년 이상 콘크리트 맨홀 뚜껑 주철 재질로 교체…상태 확인 후 보수 작업 병행
선숭주 기자 | 입력 : 2024/06/13 [08:54]

▲ 용인시가 콘크리트 재질의 맨홀뚜껑을 주철 재료로 교체하거나 보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용인시    

 

용인시는 콘크리트 재질 하수 맨홀 부식이나 파손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맨홀 뚜껑 상태 점검과 교체를 진행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시에 설치된 콘크리트 맨홀 뚜껑은 4월 기준 4440개다. 이 중 설치한 지 20년이 지나 교체해야 하는 맨홀 뚜껑 146개는 주철 재질로 교체가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파손된 콘크리트 맨홀 뚜껑은 점검을 통해 보수를 진행 중이며, 교체가 시급한 지역을 우선 선정해 순차적으로 교체 대상 맨홀 뚜껑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맨홀 뚜껑의 상태를 확인하고 교체하는 작업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며 도로와 인도에서 진행되는 교체 작업에 대해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