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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일보

용인시 기흥구보건소, 치매 안전망 구축 위한 ‘치매 안심약국’ 확대

기흥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용인시약사회와 업무협약 체결

이금로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4/12/03 [08:31]

용인시 기흥구보건소, 치매 안전망 구축 위한 ‘치매 안심약국’ 확대

기흥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용인시약사회와 업무협약 체결
이금로 대표기자 | 입력 : 2024/12/03 [08:31]

▲ 용인시 기흥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용인시약사회가 2일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사진=용인시    

 

용인시 기흥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용인시약사회2일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기흥구보건소는 용인시약사회를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지역 내 약국을 대상으로 치매 안심약국 지정을 확대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치매 안심약국네트워크를 구축해 약국을 방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관련 정보 제공 치매 환자 복약 지도 치매 환자 등록과 지원 서비스 안내 배회 및 실종 노인 신고 치매안심센터 사업 홍보에 힘을 모은다.

 

치매 안심약국은 주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고, 어르신의 변화를 잘 알아볼 수 있는 곳이다. 이를 통해 기억력 저하 등의 증상 상담을 통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매 환자 실종 예방 등 치매 안심 사회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흥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안심약국을 대상으로 현판을 전달하고, 홍보 물품으로 활용하는 치매 관련 전단과 친환경 비닐봉지를 제작해 배포한다.

 

기흥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사회구성원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를 위한 안전망 구축을 위해 다양한 기관·단체와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치매 극복을 위한 치매 안심 가맹점에 참가할 약국 등 개인 사업장은 기흥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인식개선팀(031-6193-0420)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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