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경기남일보

경기도, 387종 이러닝 교육과정 5개 시·도 공직자에 개방

경기·인천·광주·충북·전남·제주 이러닝 상생협력 선언

경기도인재개발원이 자체 제작한 이러닝 387종 먼저 제공, 첫 발걸음

이금로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4/10/29 [16:43]

경기도, 387종 이러닝 교육과정 5개 시·도 공직자에 개방

경기·인천·광주·충북·전남·제주 이러닝 상생협력 선언

경기도인재개발원이 자체 제작한 이러닝 387종 먼저 제공, 첫 발걸음
이금로 대표기자 | 입력 : 2024/10/29 [16:43]

▲ ‘시도 이러닝 상생협력 선언식’ 사진=경기도    

 

경기도가 자체 제작한 총 387종의 이러닝 교육과정을 인천시 등 5개 시·도 공직자들에게 개방한다.

 

경기도는 29일 전북 완주에 있는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인천광역시, 광주광역시, 충청북도, 전라남도, 제주특별자치도의 5개 교육기관과 함께 시도 이러닝 상생협력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언식은 각 지역 공직자가 더 넓고 다양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시도 이러닝의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로 지방자치단체 간 상생협력을 통한 지방공무원 교육 수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경기도인재개발원은 총 387종의 이러닝을 상생 러닝이라는 이름으로 다른 시·도 공직자들에게 개방한다. 사이버교육 60 과정과 마이크로 러닝 327편으로 구성된 콘텐츠는 학습자들이 최신 이슈를 파악하고 다른 지역의 특성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상생 러닝은 1030일부터 경기도인재개발원 누리집(edu.gg.go.kr)에서 이러닝 상생협력 시도 공직자라면 누구나 쉽게 접속해 수강할 수 있다.

 

김기은 경기도인재개발원장은 이번 상생협력 선언은, 각 시도의 교육기관이 교육 자원을 함께 공유하고, 공공교육의 발전을 이끌어가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상생 러닝이 새로운 학습의 장을 열고, 공직자들에게 더 나은 교육의 기회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 포토
  • 포토
  •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