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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일보

한국화장실산업협회 창립기념식 및 전진 대회 개최

이금로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4/05/10 [18:00]

한국화장실산업협회 창립기념식 및 전진 대회 개최

이금로 대표기자 | 입력 : 2024/05/10 [18:00]

세계 화장실 문화의 성지 수원 해우재에서 창립 행사

대한민국 대표 최고, 최첨단 화장실 산업. 2의 도약 위해 앞장

 

▲ 한국화장실산업협회 김교원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화장실산업협회 제공)    

 

한국화장실산업협회(회장 김교원. 이하 협회)10일 세계 화장실 문화의 성지인 해우재 문화센터 3층 세미나실에서 협회, 관련 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한국의 화장실은 2007년 세계화장실협회 설립 등 한국의 화장실 산업과 문화가 세계 최고로 자리 잡음으로써, 관련 산업의 발전도 급속도로 이뤄졌다.

 

협회는 한국의 우수한 화장실 산업군 기업 간의 친목과 기술 개발 및 정보 교환 필요성에 따라, 화장실 선도기업들이 여러 차례 모임을 통해서 국제경쟁력을 가질 전문 협회의 필요성의 뜻을 모아 중소벤처기업부소관 사단법인으로 정식 허가를 받아 지난 3월 정식 등기 후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협회 소개 및 경과보고, 취임사, 내빈 축사, 협회 임원 소개, 위촉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교원 초대 회장은 취임사에서 특별히 아름다운 화장실 문화를 국내는 물론 글로벌 지구촌에 널리 빛내주고 이끌어 주는 기관 및 기업 관계자분들께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특히 오늘 창립대회를 계기로 글로벌 경쟁 시대의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우뚝 설 것과 정말 피나는 노력과 무수한 역경을 겪은 기업으로써 사회공헌에도 표시 안 나게 남달리 후원했던 대한민국 글로벌 기업대표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영옥 정담경영전략연구소장(전 부산지방조달청장), 하승재 회장(한국물순환협회)이 격려사, 서기원 교수(대림대학교 명예교수)가 산업협회의 창립과 비전에 대해 축사했다.

 

▲ 기념식에 참석한 한국화장실산업협회 관계자들의 모습. (사진=한국화장실산업협회 제공)    

 

이날 박진수(큐시스 대표) 조재돈(더케이엠 대표) 조재희(토리아 대표) 김연식(환경경영연구원 대표) 심재일(스페이스컬쳐 이사) 박재우(큐보드 대표) 강병주(강산모바일 대표)가 임원으로 임명됐다.

 

또 정부 기관에서 근무했던 전문그룹과 현직 연구기관에 근무하고 있는 전문가를 협회의 고문(3), 자문위원(7), 전문위원(8), 국제 협력관(5)으로 각각 위촉했다.

 

국제 협력관(중국, 마카오, 홍콩, 동남아시아, 인도, 서남아시아, 아프리카, 중동)은 전 세계에 한국의 화장실 산업을 알리고, 수출로 이어질 수 있는 교두보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들은 국제적 표준화, 친환경 품질인증, ESG 경영 등으로 해외 시장 경쟁력 강화는 물론 정부와 함께 지구촌 인류사회 공헌에도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협회는 화장실 산업의 기술 개발 및 규격화를 위한 선진기술의 조사·연구, 보급 화장실 기술 관련 교육, 홍보, 조사, 연구, 출판 화장실 산업 분야 세미나·심포지엄 개최 화장실 산업 발전 등을 위한 국내외 교류 활동 및 행사유치 그 외 회원사의 요청에 따라 선택된 사업(공동브랜드 등) 및 목표 달성을 위에 필요한 관련 사업 일체를 진행하게 된다.

 

한편 이날 이원형 관장(화장실문화 전시관)의 해우재 소개와 영상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협회와 정담경영전략연구소가 업무협약을 맺고, 조달업무 활성화와 인증 컨설팅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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