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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일보

용인시의회 김희영 부의장, 대한제과협회 용인시지부와 간담회 개최

이금로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4/05/10 [17:32]

용인시의회 김희영 부의장, 대한제과협회 용인시지부와 간담회 개최

이금로 대표기자 | 입력 : 2024/05/10 [17:32]

용인 특산물 및 용인시 쌀소비 촉진 위해

 

▲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의회 제공    

 

용인특례시의회 김희영 부의장은 10일 오후 3시 대회의실에서 대한제과협회 용인시지부와 용인 특산물 및 용인시 쌀소비 촉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 부의장의 진행으로 경제환경위원회 소속 김진석, 신현녀, 박희정, 박병민 의원, 박수홍 대한제과협회 용인시지부장, 서강현 자문위원, 강길원 기술지도위원장, 김옥조 감사위원, 용인시 관련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 부의장은 한 사람이 하루 한 공기의 밥도 먹지 않을 정도로 작년 쌀소비 수치가 역대 최저를 기록한 이때, 용인시 또한 중앙정부의 쌀소비 촉진 정책에 동참하고 쌀을 포함한 농산물 소비 촉진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야 한다고 간담회 취지를 밝혔다.

 

이어 용인시는 전국 229개 지자체 중 8번째로 제과·제빵 전문점이 많이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인프라를 활용해 빵지 순례와 같은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용인시만의 쌀빵 페스티벌 및 빵 경진대회 개최 등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용인특례시 쌀소비 촉진을 위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쌀빵 개발 등의 사업 현안 및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사업과 같은 국비 지원 사업의 공모 현황 등을 청취했다.

 

또 대전 빵 축제, 천안 빵빵데이와 같은 타 지자체 제과·제빵 축제 성공 사례들을 공유하고 용인시 또한 올해 시범적인 쌀빵 페스티벌 및 빵 경진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구체적 방안 마련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편, 김희영 부의장은 제28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쌀빵을 활용한 제과·제빵 사업 지원을 통해 용인시 쌀소비 촉진 및 지역 관광 활성화를 강조하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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