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지속 가능 발전 실천 캠페인 ‘우리가 먼저, 수원시가 먼저’대중교통 이용, 텀블러 사용, 잔반 제로, 손수건 이용, 분리배출 등 다섯 가지 실천 목표
수원시는 지속 가능 발전 실천 캠페인 ‘우리가 먼저, 수원시가 먼저!’를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우리가 먼저, 수원시가 먼저!’는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생활 속에서 다섯 가지 목표를 실천하는 것이다.
캠페인은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대중교통 이용하기 ▲종이컵 대신 텀블러 사용하기 ▲음식은 먹을 만큼만 담기 ▲종이 타월 대신 손수건 사용하기 ▲쓰레기 분리수거 철저히 하기 등 다섯 가지 실천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9월 한 달간 진행되며, 수원시 전 직원이 참여한다.
지속 가능 발전 실천 사례 공유 이벤트를 열어 공직자들이 일상에서 실천한 사례를 사진과 함께 수원시 홈페이지에 인증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우수 사례로 선정된 직원들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한다.
지난 13일 오전에는 수원시청 별관 입구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캠페인 홍보물을 나눠줬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 7월 공직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고, 11월에 2차 교육을 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종이 타월을 사용하지 않는 작은 행동이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지속 가능한 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공직자들의 작은 실천들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을 이끌어 내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수원시는 수원시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을 위해 인간과 환경이 공존한 지속 가능한 수원을 비전으로 정하고, 3대 분야, 10대 목표, 57개 세부 목표, 111개 이행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경기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수원시, 지속가능발전실천캠페인, 우리가먼저수원시가먼저!, 대중교총이용, 텀블러사용, 잔반제로, 손수건이용, 쓰레기분리배출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