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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일보

용인시, 기흥평생학습관 ‘제11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27일부터 총 27개 강좌에 349명…다자녀 부모 30% 감면 적용

이금로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4/08/21 [08:58]

용인시, 기흥평생학습관 ‘제11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27일부터 총 27개 강좌에 349명…다자녀 부모 30% 감면 적용
이금로 대표기자 | 입력 : 2024/08/21 [08:58]

▲ 2024년 기흥평생학습관 11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홍보 포스터    

용인시는 27일부터 29일까지 기흥평생학습관 11기 교육프로그램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프로그램은 가정에서 즐기는 홈베이킹등 조리 분야 5의류 재활용 리폼과 수선등 기술 실용 분야 3스마트폰으로 나만의 영상 만들기등 정보화 분야 5공경매 절차 및 권리분석등 인문 교양 분야 2손글씨 디자인 캘리그라피등 문화예술 분야 5제빵기능사등 자격취득 분야 7개 등 총 27개 강좌가 마련됐다.

 

349명을 모집하며 교육은 99일부터 1212일까지 12주에 걸쳐 이뤄진다. 수강료는 강좌 기관과 시간에 따라 3만 원부터 9만 원이며, 재료비는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신청 대상은 19세 이상 용인시민이며, 시에 주소를 둔 기업의 직장인과 재외국민, 결혼 이민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는 기흥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lll.yongin.go.kr/giheung/index.do)에서 온라인으로 신청(모바일 가능)하면 된다.

 

교육생은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하고, 추가 모집 기간 중 개강 과정의 잔여분에 대해서는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8세 이하 미성년 자녀 1명을 포함한 2명 이상의 자녀를 둔 다자녀 가정의 부모는 수강료의 3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용인시 관계자는 기흥평생학습관이 마련한 교육을 통해 많은 시민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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