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믹스, 엠폭스 바이러스 변이 분석 서비스 출시36시간 이내 전장유전체 및 변이 분석 가능
코로나19와 엠폭스 등 각종 유행 바이러스 전장유전체 및 변이 분석
바이오소재 기술기업 셀레믹스(공동대표 이용훈, 김효기)는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기반의 엠폭스(MPOX,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전장유전체 및 변이 분석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엠폭스는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확산하기 시작한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최근 스웨덴에서 변종 바이러스로 인한 첫 확진 사례가 발생했고 이에 따라 세계보건기구(WHO)가 최근의 엠폭스 확산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언했다.
셀레믹스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각종 유행 바이러스의 유전체 분석 수요가 많이 늘어남에 따라 각종 바이러스에 대한 전장 유전체 및 변이 분석 서비스를 상용화했으며, 최근의 엠폭스 바이러스 확산세에 맞춰 유전체 분석과 변이 추적 관찰에 활용할 수 있는 특화 서비스를 출시했다.
셀레믹스는 지난 2020년 2월 코로나 사태가 시작됐을 당시 우리나라에서 가장 빠르게 코로나바이러스 전장 유전체 분석 결과를 질병관리청에 제공하며 기술력을 알렸고 최근까지도 질병관리청의 코로나바이러스 전장 유전체 분석 업무를 지속해서 수행해 오고 있다. 또한 이번 엠폭스 바이러스를 비롯해 각종 호흡기 바이러스 그리고 아프리카돼지열병 및 기타 가축 기원 병원체에 대한 전장 유전체/변이 분석 키트 및 서비스도 출시해 잠재 수요가 큰 시장에 대한 애플리케이션을 확대하고 있다.
셀레믹스 소개
셀레믹스는 2010년 설립한 이래 자체 개발한 고효율 대량 클로닝 기술 ‘MSSIC™ (Massively Separated and Sequence Identified Cloning)’을 통해 바이오소재 및 시퀀싱 기술의 혁신을 창출해 의료, 신약, 마이크로바이옴, 합성생물학, 육종 분야를 선도하는 ‘NGS 기술 플랫폼 기업’이다.
유럽, 아시아 및 중동에서는 유일한 NGS 기반 타겟캡쳐키트(Target Capture Kit) 제조사이며, 이외에도 분자바코드 매개 차세대 시퀀싱 기술 ‘BTSeq™ (Barcode-Tagged Sequencing)’ 등의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0년 8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경기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