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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일보

질주


김용진 기자 | 기사입력 2024/08/20 [22:53]

질주


김용진 기자 | 입력 : 2024/08/20 [22:53]

 

텅빈 운동장

관중없는 조용한 곳에

휠체어가 힘차게 달립니다

 

그들의 강한 의지를 바퀴에 담아

세상의 소음 대신

바람과 호흡 소리만 동행합니다

 

눈앞의 트랙은 인생의 길

그들의 움직임 하나하나가 곧 삶의 증거

어떤 장애도 그들을 멈추게 할 수 없습니다

 

그들의 질주는 

곧 우리의 희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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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재용철 2024/08/21 [09:26] 수정 | 삭제
  • 그들에게 응원을 보냅니다.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