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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일보

이상일 용인시장, 용인테크노밸리 IBK기업은행 개점 축하 기업 지원 당부

이 시장, “산단 입주 기업에 희소식…지역 발전 위해 큰 역할 할 것으로 기대”

이금로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4/07/26 [15:19]

이상일 용인시장, 용인테크노밸리 IBK기업은행 개점 축하 기업 지원 당부

이 시장, “산단 입주 기업에 희소식…지역 발전 위해 큰 역할 할 것으로 기대”
이금로 대표기자 | 입력 : 2024/07/26 [15:19]

 

▲ 26일 IBK기업은행용인테크노밸리점 개점식에 참석한 이상일 용인시장과 내빈들이 기념사진을 찍고있다.사진=용인시    

 

이상일 용인시장은 26IBK기업은행의 용인테크노밸리지점 개점을 축하하며 적극적인 기업 지원을 당부했다.

 

IBK기업은행은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 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에 382규모로 용인테크노밸리지점을 개설하고 지난 23일부터 영업에 들어갔다.

 

이날 개점식에는 이상일 용인시장, 유일광 IBK기업은행 부행장, 고준식 용인테크노밸리지점장, 이상식 국회의원, 이태열 용인상공회의소 회장, 기업인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IBK기업은행이 용인시 기업을 위해 용인테크노밸리점을 개설해 줘 진심으로 고맙고, 지점 개설을 축하한다지점 개설이 용인테크노밸리에 입주한 116곳 기업에도 정말 반가운 소식인 만큼 이들 기업에 많은 도움을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제2용인테크노밸리를 비롯해 226만 평 규모의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69만 평 규모의 반도체 신도시까지 들어서게 되면 이 일대가 놀랄 정도로 발전하게 되는데 IBK기업은행 용인테크노밸리지점도 더욱 성장할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는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에 84규모로 지난 2020년 조성됐다. 현재 116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시는 지난 5IBK기업은행과 관내 중소기업에 최대 2억 원의 운영자금 대출을 돕는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기업은행은 3년 동안 총 450억 원(150)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해 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2억 원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돕고,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한다. 시는 대출 받은 중소기업에 대출이자의 2%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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