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체육회, 경기도체육대회와 전국소년체육대회 포상금 전달식 개최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 선수와 종목단체장에게 포상금 전달
경기도체육대회, 유도 종목 4연패 위업 달성, 검도·야구 종목 종합 1위 달성 쾌거 전국소년체육대회 승마 편준익, 수영 김승원 선수, 종목 최우수 선수로 선정
용인시체육회(회장 오광환)는 19일 오전 11시 용인시체육회 3층 회의실에서 70회 경기도체육대회와 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포상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포상금 전달식은 50명의 선수와 종목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든 힘을 다해 용인시를 빛내준 선수에게 포상금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70회 경기도체육대회는 지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파주시 일원에서 27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용인시 선수단은 임원 218명 선수 314명이 참가했다. 유도 종목에서 4연패의 위업을 달성했고, 검도·야구 종목이 종합 1위를 달성했다. 씨름은 종합 2위 소프트테니스·볼링 종목에서 여자 일반부 2위를 달성했으며, 배구·골프· 궁도 종목에서는 종합 3위를 달성하는 등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지난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36개 정식종목으로 진행됐다.
용인시는 13개 종목 45명이 출전해 금메달 1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는 성과가 있었다.
승마 편준익, 수영 김승원 선수가 종목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김승원 선수는 대회 4관왕을 포함 배영 50m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우고 배영 100m에서 대회 신기록을 작성하는 등 눈부신 성과를 거둬 경기도 종합우승에 크게 이바지했다.
오광환 회장은 종목별 기량을 발휘해 최선을 다해준 선수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앞으로 용인시 체육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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