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복싱클럽은 WBO 페더급 세계 6위에 랭크된 강종선(전일복싱) 선수의 WBO Global 타이틀 1차 방어전이 31일 광주광역시에서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5월 고흥에서 개최된 WBO Global 타이틀전에서 대만의 리유채 선수를 12라운드 만에 KO시켜 극적으로 타이틀을 획득한 강종선 선수는 22전 19승(10KO) 1패 2무의 기록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프로 복서다.
이번 상대인 루이스 밀란(Luis Millan) 선수는 35전 27승(21KO) 7패(2KO) 기록을 보유한 베네수엘라 국적 베테랑 복서다.
두 선수는 오는 31일 광주 북구 종합체육관에서 WBO Global 타이틀을 두고 격돌한다.
같은 날 대한민국 여성 복서로서 세계 타이틀을 노리는 신보미레(신길권투) 선수의 경기 등 박진감 넘치는 오픈 경기들도 종합체육관에서 이뤄져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경기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