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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일보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선진지 공부‘용인 캐릭터빵·식물원’ 정책 개발

이금로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4/05/23 [20:07]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선진지 공부‘용인 캐릭터빵·식물원’ 정책 개발

이금로 대표기자 | 입력 : 2024/05/23 [20:07]

"아는 만큼 보인다"의원연구단체 'I LOVE 용인', 경주 등 벤치마킹

 

▲ 의원연구단체 「I LOVE 용인」 회원들이 국립세종수목원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병민, 황재욱, 남홍숙, 장정순, 이진규, 이상욱 의원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I LOVE 용인(대표 김병민)이 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을 활용한 지역 빵출시와 도심지 식물원조성 방안을 찾기 위해 국내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

 

의원연구단체 I LOVE 용인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경상북도 경주시와 세종특별자치시를 차례로 방문했다.

 

의원들은 역사적 콘텐츠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경주 동궁원 식물원을 시작으로 십원빵찰보리빵 등으로 유명한 경주 지역빵 제조유통 현장, 2020년 최근에 설립된 국립세종수목원 등을 둘러봤다.

 

또 지역의 인기 있는 트렌드 빵이 관광에 미치는 영향과 도시형 식물원의 운영 방법 등을 확인했다.

 

선진지 공부에 나선 의원들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살펴본 빵 제조공정과 시민 반응, 시장 트렌드, 정책 장단점 등을 분석한 후 시가 용인만의 특색 있는 정책을 구현할 수 있도록 참고 자료로 자세히 제시할 계획이다.

 

앞서 4월에 구성된 I LOVE 용인은 시 캐릭터를 활용한 조아용 빵개발과 용인 도심지 도시형 식물원 조성 방안모색 등 두 가지를 연구 과제로 잡았다. 관광 자원으로 이를 연계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고심 중이다.

 

김병민 의원이 대표, 이상욱 의원을 간사로 남홍숙·장정순·황재욱·이진규·김윤선 의원 등 모두 7명의 의원이 정책 연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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