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21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성공적 개최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독서대전 개최도시로서 본격적인 첫 발을 내딛었다.
이날 김포시청 소통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병수 김포시장과 김준희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전 국민의 책 읽기 문화 확산과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운영 전반사항 △총괄감독 등 인력 확보 △행사 기간 세부 프로그램 설계 등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2025년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책의 가치를 확산하여 독서인구와 독서율을 향상시켜 독서문화산업이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며 김포시는 독서대전 개최지로서, 책을 통해 사회가 통합하고 문화가 융성할 수 있도록 선도도시로 역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김포시는 지난 8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독서대전에 전국 12번째로 개최지에 선정되었으며, 2025년 1월 연중행사를 시작으로 9월 중 본행사를 전국 최대규모 독서문화 축제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경기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