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23일 경기도의회 정담회2실에서 제11대 후반기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위원으로 위촉 되었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는 민생 및 교육현안 관련 정책발굴을 목적으로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 의정정책추진단을 구성하고 지역현안을 중심으로 정책과제를 작성하고 구체적인 이행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박재용 의원은 “의회가 소모적인 정치논쟁보다는 도민의 이익에 부합할 수 있는 생산적인 정책의회가 되기 바란다”며 “도민의 가려운 문제를 시원하게 해결해 줄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의제가 제출되고 실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재용의원은 최근에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오디션 정책공모에 참가하여 ‘외국인노동자들의 재취업기간 기본생활권 보장’을 주제로 한 사업이 공모에서 대상에 선정되어 정책과제로 채택된 바 있다. 이 사업은 도내 취업중인 외국인 노동자들이 퇴사로 인해 공백기간이 발생하는 재취업기간(3개월)동안 생계지원을 통한 안정된 구직활동을 목적으로 한다.
의정정책추진단은 의원들의 개별적인 공약을 포함하여 기존에 발굴된 681개 사업과제를 세분화하고 경기도 실·국 정책현안 토론회와 찾아가는 시·군 정담회를 통해 애로사항 청취하고 과제 이행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수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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