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공사(사장 신범수)는 군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양서에코힐링센터 내 실내정원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폭염으로부터 어르신, 소외계층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군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무더위 쉼터는 양평군 양서면에 위치한 양서에코힐링센터 1층에 위치하고 있다.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5시까지이며 일요일은 휴무다.
양서에코힐링센터 1층 유후공간 및 실내정원을 활용해 군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자는 직원들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무더위 쉼터는 양평군민, 양평군, 양평공사 노사양측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 아래 추진됐다.
특히 무더위 쉼터 조성 소식을 들은 한 군민은 음료냉장고를 기증했으며, 공사에서도 노사 합동으로 생수 1천병을 기증하는 등 쉼터 조성은 양평공사를 중심으로 한 지역 공동체 활성화 계기가 됐다.
신범수 사장은 “무더운 여름을 군민들께서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유휴공간을 활용한 군민 휴식공간을 지속 발굴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양평공사가 먼저 군민께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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