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지난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직원 스터디 그룹’ 참여 대상자 42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직원 스터디 그룹’은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 비효율 등을 사전에 방지하고 적극적으로 행정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의왕시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직원 경쟁력 강화 사업이다.
학습은 월 1회 이상 그룹별로 모여 자유 주제 선정 및 자유 토론을 기본으로 멘토 초빙을 통한 전문교육, 학습 결과에 대한 업무 공유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존의 주입식 업무 교육의 틀을 벗어나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깊이 있게 업무 전문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 MZ 세대 직원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김성제 시장은 “MZ 세대 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되는 스터디 그룹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다양한 분야의 업무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경기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