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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일보

용인시, 기흥구 영덕레스피아에 맨발로 걷는‘어싱길’조성

녹지 공간과 건강 산책로 어우러진 새로운 휴식 공간 기대

이금로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4/07/01 [09:24]

용인시, 기흥구 영덕레스피아에 맨발로 걷는‘어싱길’조성

녹지 공간과 건강 산책로 어우러진 새로운 휴식 공간 기대
이금로 대표기자 | 입력 : 2024/07/01 [09:24]

▲ 기흥구 영덕레스피아에 조성된 어싱길. 사진=용인시    

 

용인시는 기흥구 영덕레스피아 공원에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어싱(Earthing)’길을 조성했다고 1일 밝혔다.

 

영덕 하수처리시설 상부 공원(기흥구 영덕동 1003번지)에 조성된 어싱길은 천연 황토 가루와 사출 황토를 사용했다. 길이는 162m, 폭은 1.2m.

 

쉼을 위한 녹지 공간도 마련됐다. 공원 700면적에는 잔디와 초화류를 식재하고, 100주 이상의 나무를 정리했고, 세족 시설과 휴식을 위한 옥외용 벤치, 그늘막을 새로 설치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영덕레스피아에 마련된 어싱길은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더불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휴식 공간이라며 시민이 더욱 쾌적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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