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영덕레스피아에 맨발로 걷는‘어싱길’조성녹지 공간과 건강 산책로 어우러진 새로운 휴식 공간 기대
용인시는 기흥구 영덕레스피아 공원에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어싱(Earthing)’길을 조성했다고 1일 밝혔다.
영덕 하수처리시설 상부 공원(기흥구 영덕동 1003번지)에 조성된 어싱길은 천연 황토 가루와 사출 황토를 사용했다. 길이는 162m, 폭은 1.2m다.
쉼을 위한 녹지 공간도 마련됐다. 공원 700㎡ 면적에는 잔디와 초화류를 식재하고, 100주 이상의 나무를 정리했고, 세족 시설과 휴식을 위한 옥외용 벤치, 그늘막을 새로 설치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영덕레스피아에 마련된 어싱길은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더불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휴식 공간”이라며 “시민이 더욱 쾌적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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