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새빛형어린이집이 23~24일 행궁광장에서 ‘수원이와 함께하는 효·인성·전통 체험활동’을 했다.
수원새빛형어린이집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수원새빛형어린이집 원아, 교직원 등 750여 명이 참석했다.
아이들은 화성행궁에서 ▲화성행궁 주변 걷기 ▲수원이와 함께하는 포토존 체험 ▲연날리기·딱지치기 등 활동을 했다.
수원새빛형어린이집은 어린이들에게 효‧인성‧전통을 가르치면서 따뜻하고 안전한 돌봄을 실천하고, 숲‧환경생태와 함께 자연친화적인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수원시만의 공보육 모델이다. 2016년부터 설치·운영되고 있고, 현재 64개소가 있다.
수원새빛형어린이집 관계자는 “따사로운 봄날에 아이들의 효·전통 의식과 협동 정신을 기르는 놀이의 장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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