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소방서는 수지구 풍덕천동 수지119안전센터 민원실에서 ‘일사천리 소방 민원상담실’을 25일 개소했다.
이 상담실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노인 관련 시설 증가 추세와 관련해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의 인허가 규제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사천리 소방 민원상담실’은 건축 인허가, 애로사항 해소 등 원스톱 민원 처리를 위해 전담 인력 배치와 카카오톡 채널을 다음 달 1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김우연 화재예방과장은 “일사천리 소방 민원상담실 운영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창업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회복지시설 대상 화재 안전성 확보를 위한 화재 안전 컨설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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