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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일보

용인시, 일상에 지친 청년 직장인 위로하는 특별한 글램핑 마련

22일까지 용인 거주하는 청년 20명 모집…고민 공유하고, 공감대 형성 기회

이금로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4/10/18 [07:52]

용인시, 일상에 지친 청년 직장인 위로하는 특별한 글램핑 마련

22일까지 용인 거주하는 청년 20명 모집…고민 공유하고, 공감대 형성 기회
이금로 대표기자 | 입력 : 2024/10/18 [07:52]

▲ '도심 속 글램핑' 홍보물    

 

용인시는 일상에 지친 직장인과 청년을 위해 특별한 도심 속 글램핑 행사를 26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경기도에서 ‘2024년 경기 우수 청년 공간으로 선정된 용인 청년 LAB’이 마련한 행사다.

 

처인구에 있는 글램핑장에서 26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진행하는 이 행사에는 용인에 거주하는 재직기간 6개월 이상의 청년 직장인 2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직장인은 홍보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나 용인 청년 LAB 홈페이지(www.yylab.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용인에 거주하는 청년 직장인이라는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주민등록초본과 재직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대상자는 23일 개별 안내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고, 직장생활에서 겪는 어려움과 고민을 함께 공유할 수 있고, 마음의 위로를 위한 오락과 음악공연, 거리공연, 파티도 즐길 수 있다.

 

용인시 관계자는 직장생활에 힘든 청년들에게 놀거리와 먹을거리를 제공해 즐겁게 지낼 수 있는 특별한 기억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청년 직장인들이 도심 속 자연환경이 마련된 공간에서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해 마음의 위로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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