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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일보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시흥, 아시아 커피 허브로 도약 기대”

5일 ‘제2회 세계 커피콩 축제’ 참석…커피 문화와 도시 브랜드 강조

이금로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4/10/06 [14:21]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시흥, 아시아 커피 허브로 도약 기대”

5일 ‘제2회 세계 커피콩 축제’ 참석…커피 문화와 도시 브랜드 강조
이금로 대표기자 | 입력 : 2024/10/06 [14:21]

▲ ‘제2회 세계 커피콩 축제’에 참석한 김진경 의장(왼쪽에서 두 번째)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5일 시흥시 은계호수공원에서 열린 2회 세계 커피콩 축제에 참석해 시흥시가 아시아의 커피 허브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번 축제가 커피 문화를 널리 알리고 시흥의 도시 브랜드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 의장은 대한민국은 전 세계 3위의 커피 소비국으로 커피는 이제 단순한 음료를 넘어 많은 사람의 삶의 일부분이자 취향을 나타내는 중요한 문화라며 이번 세계 커피콩 축제가 시흥시를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와 커피로 연결되는 허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틀간의 축제를 통해 많은 분들이 커피의 매력을 즐기고, 이곳 은계호수공원의 아름다움도 함께 만끽하시길 바란다라며 시흥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시흥이 아시아의 커피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부터 6일까지 시흥시 은계호수공원에서 개최되는 2회 세계 커피콩 축제는 커피 주산지인 과테말라, 온두라스, 라오스 등 초청국 대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커피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 공연으로 구성됐다.

 

커피 문화를 중심으로 한 로컬 카페 체험, 커피 챔피언십 대회, 커피콘서트와 청소년 가요제 등의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진 축제에는 상당수의 시민과 관람객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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