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경기남일보

강웅철 경기도의원, 道-용인 SOC 개발 구상 실현 방안 논의

경기남일보 | 기사입력 2024/05/02 [19:49]

강웅철 경기도의원, 道-용인 SOC 개발 구상 실현 방안 논의

경기남일보 | 입력 : 2024/05/02 [19:49]

1일, 경기 동부 SOC 대개발 구상 구체화 위한 용인시 현장 간담회 개최

강 의원, “SOC 재정 부담 사전 준비 필요. 철도 등 건설사업 차질 없이 추진해야

 

▲ 강웅철 의원은 1일 용인시청에서 열린 ‘경기 동부 SOC 대개발 구상’ 시군 현장 릴레이 간담회에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웅철 의원(국민의힘, 용인 신봉동동천동성복동)1일 용인시청에서 열린 경기 동부 SOC 대개발 구상시군 현장 릴레이 간담회에 참석했다.

 

경기도는 지난 2, ‘경기동부 SOC 대개발 원년선포식을 열고, 오는 2040년까지 433천억 원(SOC 339천억 원, 민간 개발 투자 94천억 원) 규모의 투자로 규제 완화를 통한 지역경제 성장과 균형발전을 추진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힌 바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방도 318호선(기흥~처인) 단절 구간 개설(8), 경강선(광주~남사) 연장, 서울239호선 연계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 반도체선(동탄~부발) 신설, 분당선(기흥~오산) 연장 등의 철도사업 자연보호권역 내 개발사업 규제 완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강웅철 의원은 사회간접자본(SOC) 확충에는 막대한 재정 부담이 수반되므로 도-시군의 재정 상태를 고려해 장래에 도래할 재정적 부담을 사전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철도 등 SOC 건설사업은 지역 균형발전을 책임질 필수적인 사업으로 차질 없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주안점을 둘 것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강웅철 의원, 이계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 황준기 용인시 제2부시장, 경기도 및 용인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균형발전을 위한 경기도의 약속, SOC 대개발최종 구상을 향한 경기도의 시군 현장 릴레이 간담회는 오는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경기도의회, 강웅철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