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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일보

용인시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경기남일보 | 기사입력 2024/05/01 [17:19]

용인시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경기남일보 | 입력 : 2024/05/01 [17:19]

 

▲ 윤원균 의장(가운데)와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장을 받은 8명이 단체 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의회 제공    

 용인시의회(의장 윤원균)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1일 위촉장을 교부했다.

 

검사위원으로는 장정순 의원, 이창식 의원, 서병관 세무사, 고찬석 전 시·도의원, 조현덕 회계사, 이윤규 전 시의원, 박창호 행정사(전 의왕시청 행정국장), 신승만 용인시의정회 사무국장 등 총 8명이 선임됐다.

 

검사위원들은 지방자치법150조제3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83, 용인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에 대한 결산검사를 5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실시한다.

 

검사종료 후 결산검사 의견서를 시에 제출해야 하며, 시는 지방회계법에 따라 결산서 및 검사의견서를 5월 말일까지 시의회에 제출해야 한다.

 

결산검사가 진행되는 동안 위원들은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서 및 첨부서류가 지방회계법등 관계 법령과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세부 지침 및 지방자치단체 결산 지침을 준수했는지 검사하고, 용인시 재정 규모의 적정성과 재정의 효율적인 운영 여부에 대한 재무 관련 회계검사를 실시한다.

 

윤원균 의장은 결산검사는 지난 한 해 동안의 세입·세출 집행 결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해 내년도 예산편성과 재정 운영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인 만큼 위원들께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결산 검사에 임해주시길 바란다. 이번 결산검사 결과가 더욱 공정하고 효율적으로 예산이 운용될 수 있는 기반이 되어 시민의 복지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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