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경기남일보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역사 종교문화 여행의 시작」,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 개최

'2027년 서울 세계 청년대회' 성공적인 개최 지원 방안 연구

이금로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4/09/10 [20:43]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역사 종교문화 여행의 시작」,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 개최

'2027년 서울 세계 청년대회' 성공적인 개최 지원 방안 연구
이금로 대표기자 | 입력 : 2024/09/10 [20:43]

▲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용인시의회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역사 종교문화 여행의 시작 - ‘2027년 서울 세계 청년대회(WYD)’ 성공적인 개최 지원 방안 연구(대표 김희영)10일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김대건 신부 지역 문화유적을 활용한 역사 문화 콘텐츠 방향성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희영 대표와 안지현 간사, 유진선 의장, 신현녀 경제환경위원장, 이상욱 의원을 비롯해 용인시 문경섭 교육문화체육관광국장, 조문희 문화예술과장, 허인순 관광과장, 이원주 산림과장 등이 참석했다.

 

연구용역 중간보고에 앞서 현정수 사도요한 신부(2027 서울 WYD 조직위원회 사무국장)‘2027 서울 WYD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김명섭 교수(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가 연구용역의 추진 사항에 대해 중간보고하고 향후 연구의 추진 방향과 보완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본 연구용역에서는 교황님을 은이성지로라는 목표 아래 성 김대건 신부의 일대기와 용인시 종교 유적들을 스토리텔링 해 역사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최적의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 중이다.

 

김희영 대표는 이번 연구용역은 한국 그리스도교 최초의 성직자인 김대건 신부의 삶을 재조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를 활용한 콘텐츠 개발은 물론 ‘2027년 서울 세계 청년대회개최를 성공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용인, 역사종교문화여행의 시작은 김희영(대표), 안지현(간사), 유진선, 신민석, 신현녀 의원(5)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용인특례시가 교황이 방문하는 역사·종교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2027년 서울 세계 청년대회를 성공적으로 지원해 용인특례시 관광사업의 새로운 시발점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연구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