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경기남일보

전자영 경기도의원, “용인서부소방서 개청 본격화”

「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본회의 통과… 용인서부소방서 정원 등 조직 확정

경기남일보 | 기사입력 2024/04/26 [16:17]

전자영 경기도의원, “용인서부소방서 개청 본격화”

「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본회의 통과… 용인서부소방서 정원 등 조직 확정
경기남일보 | 입력 : 2024/04/26 [16:17]

▲ 전자영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 구갈ㆍ상갈동)26, 용인 서부소방서 정원을 비롯한 직급, 관할구역, 명칭 등의 내용을 담은 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용인서부소방서 개청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전자영 의원은 본회의를 통과한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은 용인 서부지역의 지속적인 소방수요 증가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용인서부소방서를 분리ㆍ신설하기 위하여 마련된 것이라며 이를 구체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하여 경기도소방본부의 정원을 일부 조정하고 소방서의 명칭ㆍ위치 및 관할구역을 확정하는 것을 내용이 골자라고 밝혔다.

 

전 의원은 도정질문을 통해 용인서부소방서 신설을 촉구하고,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긍정적 답변을 들은 지 1년여 만에 조직개편안까지 통과된 것을 환영한다개청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월 중 인사가 확정되면 오는 6월 임시청사가 차질 없이 개청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앞으로 용인시민 안전을 위해 용인서부소방서가 제 기능과 역할을 할 수 있는 청사 설립이 추진되도록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자영 의원은 지난해 김동연 도지사에게 소방서 신설을 촉구하는 도정질문을 비롯해 용인의용소방대 간담회를 실시했으며 지난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임시청사 개청 후 신축을 위한 예산 134천만 원을 확보하는 등 용인 서부지역 소방력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