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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일보

용인시, 소규모 개인 하수처리시설 60개소 특별점검

오는 8월까지 개인 하수처리시설 정상 가동과 수질기준 등 확인

이금로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4/06/21 [06:59]

용인시, 소규모 개인 하수처리시설 60개소 특별점검

오는 8월까지 개인 하수처리시설 정상 가동과 수질기준 등 확인
이금로 대표기자 | 입력 : 2024/06/21 [06:59]

▲ 용인시가 오는 8월까지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 60곳을 점검한다.사진=용인시    

용인시는 오는 8월까지 특별대책지역 내 소규모 개인 하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오수 처리 실태 특별점검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여름철 녹조 발생 및 수질오염 사고를 선제 대응하기 위해 대상 시설을 점검한다.

 

소규모 개인 하수처리시설은 하수처리구역 외 지역 개별 건물·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침전·분해 등의 방법으로 하루 50톤 미만을 처리하는 시설이다.

 

점검 대상은 특별대책지역 내 소규모 개인 하수처리시설 60개소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개인 하수처리시설 정상 가동 및 관리 기준 준수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하수처리구역 내 관로 연결 완료 시설 폐쇄 신고 오수 무단배출 등 환경 관련 법규 준수 여부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적발된 개인 하수처리시설에는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개선명령 등 행정 처분이 이뤄진다.

 

용인시 관계자는 개인 하수처리시설 적정 처리 여부 확인을 통해 지역 내 수질 환경 개선과 공중위생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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