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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일보

용인서부경찰서, 아이 행복‧부모 행복‧가족 행복. 삼행 프로젝트 교육

22일 가정폭력‧아동학대 예방 위한 맞춤형 교육

이금로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4/10/23 [11:50]

용인서부경찰서, 아이 행복‧부모 행복‧가족 행복. 삼행 프로젝트 교육

22일 가정폭력‧아동학대 예방 위한 맞춤형 교육
이금로 대표기자 | 입력 : 2024/10/23 [11:50]

▲ 아동교육기관 종사자와 학부모 대상 가정폭력‧아동학대 예방 맞춤형 교육 장면. 사진=용인서부서    

 

용인서부경찰서(서장 김병록)는 지난 22일 오후 130분 용인시에 있는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세미나실에서 아동교육기관 종사자와 학부모 대상으로 가정폭력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용인서부서 관계자가 가정폭력 등 관계성 범죄 예방 및 관련 사례와 교육 취지 등을 설명하고, 아동 보육 전문가를 초빙해 올바른 자녀 양육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 컬러테라피 힐링 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용인서부서는 학업 문제와 스마트폰 과다 사용 등 가정 내 갈등이 아동학대와 가정폭력의 주된 원인이 된다는 점에 착안했다. 맞춤형 교육을 통해 행복한 가정환경을 조성, ‘아이 행복부모 행복으로 나아가 가족 행복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삼행 프로젝트를 시행 중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 16일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첫 번째 실시한 맞춤형 범죄 예방 교육이다.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 참석자들은 아동 양육 전문가의 다양한 사례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올바른 자녀 양육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고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치유의 시간이 됐다는 반응이다.

 

용인서부서 이치화 여성청소년과장은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좋은 교육인프라를 활용할 토대가 마련된 만큼 양질의 교육을 지역주민에게 제공하여 범죄 예방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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