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경기남일보

용인시, 10월 11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

65세 이상 어르신은 인플루엔자 백신과 코로나19 동시 접종 가능

이금로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4/10/11 [07:28]

용인시, 10월 11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

65세 이상 어르신은 인플루엔자 백신과 코로나19 동시 접종 가능
이금로 대표기자 | 입력 : 2024/10/11 [07:28]

▲ 질병관리청의 인플루엔자·코로나19 예방접종 지원사업 안내 홍보물    

 

용인시는 1011일부터 내년 430일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진행한다.

 

‘24-25 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동시에 접종할 수 있다.

 

접종은 75세 이상(1011일부터) 70~74(1015일부터) 65~69(1018일부터)로 나눠 순차적으로 시작된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동시에 접종할 수 있다.

 

생후 6개월 이상의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는 연령과 관계 없이 1011일부터 접종을 할 수 있다. 코로나19 감염 경력이 있어도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은 경우에는 최소 3개월(90)이 지나야 재접종받을 수 있다.

 

접종에 활용하는 백신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변이에 효과적인 신규 백신인 JN.1백신(화이자·모더나·노바백스)이 활용된다.

 

용인특례시에서는 위탁의료기관 291개소에서 접종이 이뤄진다. 접종 지정의료기관은 용인시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나 예방접종도우미(nip.kdca.go.kr)에서 조회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면역저하자와 감염 취약 시설에 입원하거나 입소한 시민은 신규 백신 접종으로 코로나19 면역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65세 이상의 어르신은 코로나19 백신과 인플루엔자 백신을 동시에 접종할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 포토
  • 포토
  •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