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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일보

최고의 입맛 친구 용가리가 사라졌다… 하림, 용가리 치킨 25주년 기념 팝업스토어 오픈

하림, 용가리 치킨 출시 25주년 맞아 11월 3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 운영

이금로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4/10/07 [12:50]

최고의 입맛 친구 용가리가 사라졌다… 하림, 용가리 치킨 25주년 기념 팝업스토어 오픈

하림, 용가리 치킨 출시 25주년 맞아 11월 3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 운영
이금로 대표기자 | 입력 : 2024/10/07 [12:50]

▲ 7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성수동에서 운영하는 하림의 ‘용가리가 사라졌다’ 팝업스토어 전경. 사진=하림    

 

종합식품 기업 하림이 용가리 치킨출시 25주년을 기념해 7일부터 서울 성수동에 용가리가 사라졌다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1999용가리 치킨이 처음 출시됐을 당시엔 아이였으나 지금은 어른이 된 소비자들이 한동안 잊고 지낸 그 시절을 추억하고, 어른 입맛에 맞게 새로 나온 다양한 맛의 용가리 제품도 맛볼 수 있는 기회다.

 

용가리가 사라졌다팝업스토어는 언젠가부터 기억 속에서 사라진 입맛 친구 용가리를 추억하며 다시 찾아 나서는 콘셉트로 꾸며졌다.

 

1999년 출시 당시의 장난기 가득한 용가리 캐릭터를 비롯해 어릴 적 즐겨 듣던 히트곡들이 울려 퍼지는 대형 붐박스 라디오, 다트 던지기와 펌프 게임 등 온몸으로 풋풋했던 과거를 떠올리고 새로운 추억을 만들 요소들이 가득하다.

 

그뿐만 아니라 용가리 치킨을 시원한 맥주와 함께 즐길 치맥공간도 준비했다. 정통 용가리 치킨외에 화끈하게 매운 신제품 불 용가리 치킨’, ‘용가리 불 볶음면도 맛볼 수 있다.

 

이번 용가리가 사라졌다팝업스토어의 또 한 가지 주목할 특징은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는 야외공간을 마련한 점이다.

 

숨겨 놓은 간식을, 냄새를 맡아 찾아내는 공룡알 노즈 워크’, 순발력을 테스트하는 할리갈리등 반려견을 위한 게임과 경품도 풍성하다. 또한 닭 안심과 쌀가루, 각종 채소를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워 만든 용가리 멍 치킨과 멍 맥주를 비롯해 다양한 펫푸드도 만날 수 있다.

 

용가리가 사라졌다팝업스토어는 113일까지 열리며, 운영시간은 오후 3~9시다. 네이버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현장 예약도 가능하다.

 

하림은 용가리 치킨 출시 25주년을 맞아 어릴 적 밥반찬이나 간식으로 용가리 치킨을 즐겨 먹었던 20~30세대가 그 시절을 즐겁게 추억하고, 스트레스 날리는 화끈한 술안주, 기분 전환하기 좋은 별미로 새롭게 즐길 수 있도록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며, 친구나 연인, 가족은 물론 반려견과 함께 방문해 다채로운 경험을 해보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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