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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일보

‘경기 청소년 사다리’ 95명 모집에 593명 신청. 6.2 대1 경쟁률 보여

경기남일보 | 기사입력 2024/04/30 [08:21]

‘경기 청소년 사다리’ 95명 모집에 593명 신청. 6.2 대1 경쟁률 보여

경기남일보 | 입력 : 2024/04/30 [08:21]

서류와 면접 심사 거쳐 517일 최종 대상자 발표. 7~8월 캐나다·미국 연수

 

▲ 경기도청 전경    

 

경제적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해외연수와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진로 탐색과 자기 계발을 도와주는 경기 청소년 사다리사업이 6.21이라는 높은 경쟁률로 마감했다.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48일부터 28일까지 경기 청소년 사다리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95명 모집에 최종 593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자기개발계획서 및 신청 자격 증빙서류 등에 대해 서류 심사해 모집 인원의 2배수를 선발하고 57일 면접 대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면접 심사는 511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다. 참가자의 적극적인 태도 및 진로 계획 등에 대한 평가와 보호자 면담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517일 최종 참가자를 발표한다.

 

최종 참가자를 대상으로 613일부터 16일까지 34일 방문 국가에 대한 주요 정보, 안전교육 등 사전교육을 거쳐, 여름방학 기간인 722일부터 811일까지 3주간 미국·캐나다 해외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조태훈 경기도 평생교육과장은 경기청소년사다리를 통해 사회 경제적 차이로 인한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많은 청소년의 성장과 발전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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