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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일보

기흥구, 119안전센터장과 여름철 재난대응 위한 간담회 개최

4개 센터장과 장마철 재난 대응, 화재 예방 및 생활안전 논의

이금로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4/07/07 [12:17]

기흥구, 119안전센터장과 여름철 재난대응 위한 간담회 개최

4개 센터장과 장마철 재난 대응, 화재 예방 및 생활안전 논의
이금로 대표기자 | 입력 : 2024/07/07 [12:17]

▲ 용인시 기흥구가 지난 4일 지역 내 4개 119안전센터장과 간담회를 열었다. 사진=용인시    

 

용인시 기흥구는 지난 4일 구청장 주재로 구갈보정동백기흥 등 지역 내 4119안전센터장과 안전관리자 간담회를 열어 안전 대책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장마나 화재에 대비해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도록 관계기관들이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업하여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회의에서 119안전센터 관계자는 기흥구의 경우 화재구조 신고 건수가 많아 소방 인력 수요가 높고 각 안전센터당 담당하는 면적이 광범위해 행정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이 꼭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구는 시민들의 생활 속 작은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고자 추진 중인 기흥구 생활행정톡사업을 소개하며, 119안전센터에서 예찰 활동이나 현장 출동 과정에서 도로의 포트홀이나 배수로 파손, 위험 목 등이 있으면 즉시 구청에 공유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함께 사건 발생 시 119안전센터에서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도로 파손이나 불법 주정차 등의 방해 요소를 적극적으로 조치하겠다고 했다.

 

기흥구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소방, 경찰 등 지역사회 안전관리자 간에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소통하는 것이 필요하다앞으로도 관계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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