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재훈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4)이 6월 13일부터 19일까지 4회에 걸쳐서 ‘도민과의 소통 강화 스피치’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경기도의회 의원 맞춤형 교육은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의원들이 자발적으로 프로그램을 설계하는 수요맞춤형 교육이다.
교육에 함께 참여한 김철현 의원(국민의힘, 안양2), 황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 이인애 의원(국민의힘, 고양2),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도민과의 소통 강화 스피치’ 대한 원포인트 레슨을 받았다.
특히 의원들은 기존에 진행된 자신의 5분 발언 내용을 모니터링하며 전달력을 높이기 위한 호흡, 발성, 발음법을 익히고 도민의 공감대를 끌어내는 상황별 스피치 교육도 진행되었다.
김재훈 의원은 “의정활동의 중심은 소통”이라며 “다양한 스피치 교육을 통해 도민과 상호 소통하는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재훈 의원은 “평소 축사 등 도민 앞에서 발언하는 기회가 많은데, 이번 교육을 통해 연설 능력을 향상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서 민의를 대변하는 도의원의 언어는 도민의 언어인 만큼 신중하면서도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 경기방송 임평순 아나운서는 “의원들의 스피치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에 놀랐다”며 “무엇보다 대중 스피치에 있어서 호흡과 끊어 읽기가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 자신감 스피치 만들기 ▲ 무대 위에서 효과적으로 말하기 ▲ 리더의 소통 스피치 등 다양한 실습 위주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앞으로 의원들의 의정활동과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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