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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일보

경기공유서비스 애칭 공모 총 1040건 접수… 최우수 ‘공유랑’ 선정

‘공유’와 ‘함께(너랑나랑)’를 합친 말 ‘공유랑’ 최우수작 선정

경기도민이 함께 공유자원 누린다는 의미 잘 표현했다는 평가

이금로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4/09/10 [13:05]

경기공유서비스 애칭 공모 총 1040건 접수… 최우수 ‘공유랑’ 선정

‘공유’와 ‘함께(너랑나랑)’를 합친 말 ‘공유랑’ 최우수작 선정

경기도민이 함께 공유자원 누린다는 의미 잘 표현했다는 평가
이금로 대표기자 | 입력 : 2024/09/10 [13:05]

▲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가 통합예약시스템인 경기공유서비스(share.gg.go.kr) 애칭 공모를 실시한 결과 공유랑을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경기공유서비스는 체육·회의시설 대관을 비롯해 생활 공구 및 휠체어 대여, 무료 법률 상담 신청 등 각종 도내 공공자원을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는 통합예약시스템이다.

 

해당 서비스의 인지도 제고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729일부터 816일까지 진행한 애칭 공모에는 총 594명이 1040건의 명칭을 응모했다.

 

수상자는 1·2차 자체 심사와 경기사랑 도민참여단·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94명이 선정됐으며 최우수상 1(공유랑) 우수상 2(같이경기, 경기누리) 참가상 91명 등의 순위를 확정했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공유랑공유함께(너랑나랑)’를 합친 말로, 경기도민이 함께 공유생활을 누린다는 의미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심사 결과에 따라 최우수상 20만 원, 우수상 10만 원, 참가상 5천 원 상당의 지역화폐 등 상금으로 수여하고 시스템 공식 명칭인 경기공유서비스와 최우수작인 공유랑을 병행 표기해 포스터 등 각종 홍보자료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철규 경기도 자산관리과장은 경기공유서비스에 관심을 갖고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앞으로도 더 많은 도민이 공공자원을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공모전 수상 결과는 경기도의 소리(vog.gg.go.kr)와 경기공유서비스(share.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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